안녕하세요
입시전문 악어연기학원입니다:)
오늘 살펴볼 연기론은
'샌포드 마이즈너' 연기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샌포드 마이즈너는 그룹 시어터
멤버이자 주요 배우였습니다.
1935년 네이버후드 연기학교에
합류하였고 이후, 그는 선봉에 서서
배우 훈련 분야에 중요한 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인물입니다.
마이즈너는 리스트라스버그의
'정서적 기억'에 불만을 갖게 되며
정서적 기억을 사용할 때면
자신과 상대역 간의 감정적 교류가
단절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상상력을 활용하여 인물의
사회적 요건을 고려한
애들러에 연기론에서도
연기하는 그 '순간의 진실'이 아닌 배우는
준비된 것을 행하는 것이라 말하며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마이즈너는 스트라스버그와
애들러의 연기론을 종합하고
비판하여 '행동의 사실성'과
'반응을 위한 반복 훈련'이라는
매소드를 개발하였습니다.
마이즈너는 "연기는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머리'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연기에 있어서
일체의 지적 접근을 거부하며
배우의 행동은 희곡의 플롯이나
주어진 상황이 아니라
'배우들 간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연기의 진실이란 연기하는 순간
배우 상호 간의 반응과 반응에서만
생성되는 것으로 배우들 간의
'교감'이야말로 장면을 만드는
원천이며, 연기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행위의 사실성이란?
무대에서 배우가 실제로
행하는 개념으로,
다시 말해
무대에서 무엇을 하는 척하지 말고
실제로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인물과 배우 자신이 거의
동일하다는 전제를 두고 있죠.
“내가 여기서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의문을 갖지 말라.
당신이 무언가를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진짜로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말처럼 마이즈너는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했습니다.
‘인물이란 배우가 주어진 상상의 환경을
자신의 것으로 취하여 행동하는 것’
‘극 중 인물을 연기하려 하지 말고
역할의 제시된 환경 속에서
자신으로서 존재하라는 것' 이
마이즈너의 행위의 사실성의 핵심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이즈너의 반복 훈련은
‘행위의 사실성’을 연기 목표로 두며
다양한 훈련법을 제시하였는데요.
반복 훈련, 꼬집고 소리 내기, 문 두드리기,
대본과의 작업, 감정의 준비,
마치 ~인 것처럼, 자신의 역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연기 훈련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결국 우리는
대사나 동작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상대 배우와의 즉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반응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배우의 몰입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기는 명확한 답이 있는
학문이 아니기에,
스스로 다양한 연기론과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론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악어 여러분~!!
배우로서 훈련을
시작해 봅시다~!!
배우의 악기는 몸!
연주가처럼 늘 연습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은 늘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