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입시전문 악어연기학원 입니다!
계속되는입시 시험 때문에
모두 긴장감과 피곤함이
끊이질 않을텐데요!
지치지 않도록
오늘 하루만이라도
푹 잠들어 보아요~!
목 컨디션을 위해서
적당한 휴식은 필수랍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보도록 할 주제는!!
바로 "힘"입니다.
여러분들은 노래를 할 때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우신가요?
보통 많이들 어려워 하는 부분이
힘을 어디에 주고
혹은 빼야하는지 입니다.
노래를 배워 본 적이 있으신 분들은
힘이 너무 들어갔다거나
반대로 힘이 없다거나
하는 코멘트를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들어는 봤지만
아직 헷갈려할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도대체!!
어느 곳에 힘을 주고, 빼야하는지!!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체의 힘
(발끝~복부)
기본적인 단단한 발성을 위해서는
하체의 힘이 아주 중요한데요!
이때 복부까지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복부까지를 하체라고 하겠습니다!
하체는 소리가 나오는 기관인
목, 입과 가장 먼 부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소리의 튼튼한 지지대 역할을 하죠!
노래는 결국
몸 전체로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하체가 무너지면
소리도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건물의 기본 지지대를
약하게 만들었을 경우
결국 무너지는 것 처럼 말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코어 힘"
복부보다도 깊숙이
그 중심을 잡아 주었을 때
버틸 수 있는 힘은 배가 됩니다!
스쿼트나 플랭크를 하며
노래를 불러보면
하체에 힘이 들어가는게
어떤 느낌인지
아실 수 있을 거에요!!
+ 평상시에 단련을 한다면 더 좋겠죠??
상체의 힘
(허리~목)
상체는 목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주게되면 밖으로 나가려는 소리를 막게됩니다.
소리의 진동을 방해하게 되는거죠.
이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힘을 뺀다고 상체를
축 늘어트리면 안됩니다!
목 뒤쪽과 날개뼈 쪽에는
힘을 주어야 합니다.
힘을 아예 빼버린다면
압력을 오로지 목으로 버티게 되어
목이 아플 수 도 있어요ㅠㅠ
그러니 무작정 힘을
빼는 것은 안돼겠죠??
벽에 등을 대고 서 보면
목 뒤쪽과 날개뼈쪽,
코어에 힘이 들어가는것이
느껴지실 겁니다.
즉, 바른자세를
했을 때의 감각인 것이죠!
올바른 바른 자세는 소리가 길을 따라
잘 나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목에는 당연히 힘을 빼야합니다!
목도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주면 수축할 수 밖에 없어요.
수축은 소리가 나가는 것을 방해하고,
목을 다치게 합니다!
연습을 하다가
목이 아프다면 그 방법으로
연습하면 안됩니다!
멈춰서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봐요!
얼굴
(턱~머리끝)
노래를 부를 때
얼굴의 힘을 신경 써 보신 적이 있나요?
사실 얼굴 근육도 소리에
많은 영향을 준답니다!
턱과 혀, 입의 힘을 빼주어야 합니다.
직접적으로 소리가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역시나 소리를 방해할 수 있어요!
머리가 소리의 방향을
리드하고 밑의 턱부분은
그냥 머리를 따라간다~
정도로 힘을 빼야해요!
※여기서 머리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일까요?
"귀 밑, 턱이 끝나는 곳 부터 정수리 까지"
입니다.
나머지 얼굴 근육들은
힘을 주느냐 빼느냐에 따라
소리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웃는 표정이거나
입꼬리를 올리고 노래를 하면
소리가 밝아지고
짱짱해지는 것 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연기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면
소리가 더 풍부해 지기도 하죠!
여기까지 노래부를 때
힘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정말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노래를 오래 건강하게 부르기 위해서
꼭 지켜져야 하는 것들입니다!!
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분들
혹은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또, 우리 입시생들이 복잡할 시기에
다시 리마인드를 할 수 있
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