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입니다!
오늘은
배우가 되기 위해
어떠한 관문들을
넘어서야 할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기 훈련, 배우 훈련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첫 번째 관문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입시생들이
연기를 배우고자 하면
학원이나 개인 레슨 등을 통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대사' 수행부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장 실기를 준비해서
시험을 봐야 하는 입시라면
시간의 문제라든지,
작품 완성도의 문제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바로 대사부터 받아
훈련하는 경우가 생기죠.
하지만, '배우' 가 되기 위한 훈련으론
당장의 대사 수행 훈련부터 하는 것은
많은 부분을 놓치고 건너뛰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배우 훈련의
첫 번째 중요한 관문은
나에 대한 연구이며,
나로부터의 표현입니다.
즉, 나를 알아야
인물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나로서 '말'을 할 줄 알아야
인물로서 '말' 하는 것에 대한
이해도가 생깁니다.
그리고 나로부터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어떠한 감정을 가질 때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본인의 일상생활에서
본인이 평소 어떻게
감정 표현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나에 대한 연구가 없이
바로 대사를 받아
연기를 하게 되면,
연기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이상한 말투를
형성하기도 하고,
거짓된 호흡이나,
긴장감 때문에 신체가 굳어
이상하게 걷기도 합니다.
나로부터의 표현이 어떤지 알아야
나에 대한 자의식이 배제되고
인물로서 말도 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배우가 되기 이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 는 식의
표현도 나온 것입니다.
나의 인성이 바르게 갖춰줘야
그제야 나를 버리고
인물을 받아들일 태도가
형성이 되며 옳은 배우 마인드가
형성이 되는 것이겠죠.
물론 배우를 하기 위해
훈련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겠지만,
연기를 갓 시작한 입시생들에겐
나에 대한 연구를 꼭 해야 한다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를 뽐내는 시험에서
나를 뽐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물로서 혹은 나로서 감정 표현부터가
진실되게 형성이 될 것입니다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사실 당장에 해결되는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연기를 하고자
배우가 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연기를 하는 수많은 과정 속에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이
끊임없이 있어야
대체불가한 개성 있는,
경쟁력 있는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