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큐 스튜디오] 후기 자랑은 유치한 짓이다!

sayq 2019.12.21 12:38:39

@SAYQSTUDIO

 

세이큐를 살리는 후기

 

#1

나는 사진으로 장사를 한다.

요즘 장사에는 후기가 중요해

나도 손님에게 후기를 부탁한다.

 

정중하게 부탁하고

솔직하게 부탁드린다.

 

물론

후기 써 주셔서 

따로 더 드리는 건 없다.

 

그래서

받으면 감사하고

못 받으면 바쁘신가보다 한다.

 

그게 

후기의 목적과 순도를 지키는 

세이큐 방법이다.

 

후기를 읽고 오는 분들이 많아

후기의 순도 유지하는 일이

후기의 목적 이루는 일이다.

 

그래서

나에게 모든 후기는 귀하다.

 

#2

배우 최정현이 후기를 보냈다.

할 말이 있어야 한다고 시작하는 글에

할 말을 잃었다.

 

세이큐를 

온전히 느끼고

정확히 표현해줘서.

 

세이큐에서 

배우 프로필을 찍는 모든 과정이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과 목적으로

세이큐의

과정과 방법과 도구를 디자인했는데

바로 

그 바람과 목적대로

세이큐를 만나 주었다.

 

사진 맛에 더해

살 맛까지 났다.

 

#3

후기를 자랑하는 건

유치한 짓이다.

 

하지만

난 

남이 아닌 

나 자신에게

배우 최정현의 후기를 자랑하고 싶다.

 

나를 격려하고

다시 나에게 도전하고 싶다.

 

계속 

재미있게 

어제보다 나은 모습으로

오늘을 

가자고.

 

2019년의 끝에서

인생후기를 만났다.

 

 

감사해요, 정현씨.

 

 

#세이큐스튜디오

#나가치잘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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