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입니다 ~~~!
오늘은 노래할 때 뻣뻣해지는
목 근육을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악어 친구들과 수업할 때 보면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목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편안한 소리가 나지 않고
흔히 말하는 쥐어짜는 소리로
노래하는 친구들을
종종 보고 있는데요~~
이것을 인식하지 않고 성대를 좁히며
뻣뻣한 상태로 노래를 하다 보면
점차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목 근육에 긴장을 푸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 악어 친구들을 위해
연습할 때 목 근육을 푸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려고 합니다!
첫 번째,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자.
발성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경직되기 쉬운 뒷 목(목덜미),
흉세 유돌근(목 빗근), 승모근 등
목주변 근육을 마사지 볼이나
손으로 살살 풀어줍니다.
너무 과하게
혹은 급하게 풀면
근육이 놀라서
오히려 더 경직될 수 있으니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마사지를 해준 다음
전과 후를 비교해 보세요.
훨씬 편안하게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고개를 흔들어보자.
스스로 목에 힘이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인지가 안되는
악어들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한음 한음 고개를 좌우로
살짝씩 흔들어 보면서
발성연습을 해봅시다.
비교적 저음보다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긴장으로 인해
목 근육이 딱딱해지기 쉬우니,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힘을 풀어준다고 생각하면서
좌우로 흔들어 봅시다.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감각을 열어놓으면
목을 흔들 때 어느 음정에서부터
목이 뻣뻣해지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식하면서 긴장을
풀어주도록 해봅시다!
.
.
.
마지막 세 번째, 숨을 계산하자.
노래할 때 과도하게
숨을 들이마셨거나,
모자라게 숨을 쉬어서
대미지가 점점 쌓이게 되면
호흡이 뜨게 되고
숨이 차게 됩니다.
호흡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곡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몸에 긴장이 들어가면서
목에도 힘을 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성대까지
대미지를 입게 되겠지요?
저도 악어들과 수업하면서
숨 쉬는 구간을
같이 체킹 해주고 있는데요!
노래할 때 상황 분석,
음정 박자가 중요한 만큼
숨 쉬는 타이밍도
정말 중요합니다!
음역대가 높지 않은 음인데도
숨이 벅차다면, 타이밍에 맞게
숨을 잘 쉬고 있나
확인해 보세요!
숨을 매번
다른 구간에서
쉬는 것이 아닌
꼭 쉬어야 하는
구간을 체크하고
그 구간에 쉬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숨을
쉬게 될 것입니다~~
그럼 노래할 때
불안감과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경직도 줄어들겠죠~!?
이렇게 목 근육의 경직을
푸는 방법을
세 가지로 줄여서
정리해 보았는데요~~
경직되는 목 근육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악어들은
윗글을 참고해서
연습할 때 꼭 실천해 보세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소리를
편안히 내게 되는
그날까지 모두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