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어연기학원입니다 :)
이번엔 발레 작품들 중
시대별로 대표 작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오늘은 로멘틱발레라고도 하는
낭만발레 중에서도
유명한 대표 작품 3가지를
가져와보았습니다 :)
1. <라 실피드 La Sylphide>
라 실피드는 1836년 11월 28일
코펜하겐의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현존하는 낭만발레 중
가장 오래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음악은 ‘헤르만 레벤스키욜’,
안무는 ‘오귀스뜨 부르농빌’이
1832년 필리뽀 딸리오니
(Filippo Taglioni)가 해석한
파리공연 판을 기초로 한 작품입니다.
2. <지젤 Giselle>
지젤은 1841년 6월 28일
파리 오페라좌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음악에는 아돌프 아당(Adolphe Adam),
안무는 쟝 코랄리와 쥘 빼로가 맡았으며,
낭만주의 시인인
떼오필 고티에(Théophile Gautier)와
쥘 앙리 베르누와 드 생-조르쥬가
대본을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가 보는 <지젤>은
1841년에 초연된 작품이 아니라,
1860년 러시아에서
마리우스 쁘띠빠(Marius Petipa)가
새롭게 재안무한 작품입니다.
내용은 한 농가의 소녀 지젤과
백작인 알버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루지 못할 사랑의 아픔과
죽음마저 뛰어넘는
사랑의 영원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있습니다.
3. <코펠리아 Coppelia>
코펠리아는 1870년 5월 25일
파리 오페라좌에서 초연되었으며,
E.T.A. 호프만의 원작 단편소설
(Der Sandmann, Die Puppe)을
샤를르 뉘떼르와 셍-레옹이 각색하고
아르뛰르 셍-레옹이 안무하고
레오 들리브가 음악을 맡았습니다.
괴짜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인형 코펠리아를
마을 사람들이 실제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발레의 이론들을
함께 공부해보며
준비되어있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