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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어?"
"어떤 배우가 좋은 배우야?"
배우를 준비하며 오디션, 입시장 그리고 친구들에게서도
정말 많이 들어왔던 질문들일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배우의 기준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배우분들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배우"
"설듣력 있는 배우"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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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좋은 배우는 대중적인 자질을 갖고 있는 배우다."
라고 말합니다.
많은 배우 지망생분들이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나의 표현이 대중들이
좋아할 것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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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 🙋🏻♂️B
A와 B가 각각 같은 사람들에게 장난을 친다고 해봅시다.
A는 항상 재미가 있는 반면, B는 밉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서로가 쓰는 표현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면,
개그맨 '신동엽' 님이 위험천만한 19금 드립을 많이 치지만
참 재밌습니다. 전혀 기분이 나쁘지가 않죠.
하지만 B가 같은 장난을 쳤다고 생각해보면..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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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배우는 좋은 사람이 잘한다" 라는
이야기와 직결되긴 합니다만
저는 다르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보았을 때, 참 좋은 사람이지만
표현이 서투르다면 과연 배우로서 자질이 있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이면 좋습니다.
주변의 인정도 받고 약속도 잘 지키고, 예의 바르고
함께 작업할 때 참 좋은 배우더라도
그 배우의 표현이 대중, 관객들이 보았을 때.
호감이 가지 않는다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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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 말을 다르게 풀고 싶습니다.
"대중적인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좋은 배우다" 로요.
그럼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과연 나는 얼마나 대중적인 사람인가를.
[더욱 심층적인 이야기는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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