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청주대학교 워크샵 작품 단편영화 ‘알로하오에’의 연출부 박준하입니다.
이번 단편영화에서 단역을 구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줄거리: 지하도에서 포장마차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 진수. 지하도의 노숙자들이 그의 주 손님이다. 가족처럼 지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그들 앞으로 철거계고장이 날아온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하철이 들어서야 하니 지하도를 철거하겠다는 내용이다. 지하도 땅의 지분 일부를 가지고 있는 진수는 철거를 반대하며 자진 철거를 하지 않는다. 버티는 날이 늘어가고 건설용역인 고등학교 동창 경현이 찾아온다. 경현은 진수를 알아보고 일이 쉽게 풀릴 거라 믿지만 진수는 완고하다. 경현은 웃으며 일을 끝내려 했지만 왠지 그의 얼굴에서 웃음은 점점 사라져간다. 경현은 진수의 땅을 억지로 빼앗을 계획을 세우고 땅을 빼앗긴 진수는 무너져 버린 지하도를 찾아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마을사람 역 1,2분과 사장역을 해주실 한분을 구합니다!

마을사람역은 금요일 11시~4시 반에 촬영 할 계획이고 사장역은 일요일 오전에 촬영할것입니다.

많은 페이는 챙겨드리진 못하지만 교통비는 꼭 챙겨드리겠습니다! 열정넘치는 저희들에게 힘이되어주세요! 부탁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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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부 박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