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혜입니다.
오랜 시간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노래를 막 시작했던 고등학생 때부터, 성악과 학부생 때도, 졸업 후 팝페라 가수 활동을 하며 다양한 문제점을 가진 레슨생들을 가르칠 때도 고민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흔히 발성이 좋으면 노래를 잘 하는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발성의 기본이 되는 호흡, 압력, 두성, 흉성, 비강의 울림, 딕션, 자음의 위치와 모음의 연결, 입 모양, 연구개와 혀의 사용법 등 좋은 발성을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발성을 가지면 노래를 잘 하는 걸까요?
단순히 고음을 잘 낸다고 해서, 맑고 깨끗한 소리를 가졌다 해서 노래를 잘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의 가치는 다양한 개개인의 취향과 고유한 문화, 계속해서 변화하는 트렌드의 흐름 등 여러 요소들의 복잡한 결합과 작용으로 결정됩니다.
그렇기에 노래를 잘 하기 위해서는 내가 추구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노래를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추구하는 분명한 방향이 정해져 있어야만 내 노래를 듣는 사람에게도 감동과 메세지를 줄 수 있을 것이고,
결국 그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좋은 노래가 완성되는 것이겠죠.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며 이어지는 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함께 연습하고, 대화하며 어떤 노래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방향성이 구체적이고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특별히,
실용음악, 성악 학부를 졸업 했으나 발성에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
성악 발성을 배워보고 싶으신 분,
오랜 시간 쉬었다가 다시 노래를 하고 싶으신 분,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신 분,
팝페라 가수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
이러한 분들께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함께 음악을 하는 동료로서 때로는 즐겁고 유쾌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봐요!
감사합니다.
* 경기 예술 고등학교 음악과(성악전공) 졸업
* 숙명 여자 대학교 성악과 졸업
* 음악 교육 신문사 콩쿨, 성신여대 음악 콩쿨 등 다수의 콩쿨 입상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헨젤과 그레텔>, 가곡의 밤, 아리아의 밤 등 다수 음악회 출연
* 창작 뮤지컬 <바람이 스쳐간 보리수> 주연
* 팝페라팀 활동
- 제 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축하공연 및 그 외 각종 정부행사, 기업행사, 지역축제 등 다수의 팝페라 공연
* 합창단 발성 지도
* 다년간의 성악 발성 레슨, 뮤지컬 발성 코칭, 동요 레슨, 피아노 레슨, 그룹 레슨 등 다양한 레슨 경력
* 솔로 팝페라 가수 활동 및 디지털 싱글 발매
광고도 필요할때는 유용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