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본격적으로
4년제 대학교들의
수시 시험 시작 시기가 왔습니다.
여전히 비대면으로
영상을 제출하는 학교도 있고,
곧 시험장에도 들어가서
교수님들과 직접 대면하여
연기를 해야 하는데요,
시험을 준비하면서
'걸어가는 순간부터 채점 시작이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태도와 인상으로
연기를 볼 것인지 아닌지
마음이 움직이게 되어있다.'
등의 말들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즉,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상대에게 좋은 첫인상은
어떻게 남길 수 있을까요?
1. 평소의 마인드
입시생이라면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누구나 겪습니다.
그럴 때마다
비관, 낙관적인 태도로
'시간을 흘려보냈는지.'
혹은
열심히 하고 성실한 다른 학생들을
본보기로 두거나
좋은 자극제로 두지 않고
시기와 질투만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부정적인 마인드로
채워나가고 있었는지
모든 것이
얼굴에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힘든 일들을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해쳐 나아가려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왔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2. 눈빛
시험장이라는 곳은
당연히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최소 2분에서
최대 4분 동안에
자신이 준비한 것을
어떻게든 쏟아내고
보여주어야겠다는
마음가짐 보다
시험장 분위기에 눌리고
앞에 앉아있는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냉랭하다고
기가 죽어 버리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공간을 압도도 못한다면
무대에는 어떻게 서지..?
이렇게 다 못 보여주면
지금까지 준비한 시간이
아까울 텐데..?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악착같음을 보여주는 것은
눈빛 하나뿐이며
그것 하나만으로도
모든 인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
3. 자신감
위의 모든 것들이
내재되어 있을 때,
아무리 긴장되어도
자신감은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소위 말해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아우라와 같은 것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험은 당연히 긴장됩니다.
긴장하지 말라는 것과
다른 의미라는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입시는 모든 것이 준비된
배우를 뽑는 것이 아니라
고등교육을 넘어서
교육받을 실력과 마인드가
준비되어 있는 학생을 보는 자리입니다.
실력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너무나도 중요한
1. 공동작업이 수용 가능한지의
마인드 셋과 태도,
2. 도중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틸만한 의지가 있는가
이 두 가지는 정말 중요하게
보는 평가 요소입니다.
힘든 시기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비관적인 태도로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감보다 불안감에
휩싸인 채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는 시간 가져보았기를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응원합니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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