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보다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연기생활 5년차의 연기초보입니다.
연기는 약 4년간 유명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모두 9명의 선생님들께 배웠습니다.
연기학원 한 곳에서만 배우는게 좀 뭐해서 연기스터디도 나가보았고 엄청 잘 가르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서 비싼 레슨도 받아보았으며 여기 필커에 연기레슨 광고를 낸 곳도 직접 찾아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 필커에 어떤 연기강사의 제자가 쓴 광고를 보고
그 제자의 연기선생님과 통화를 하고 직접 찾아가서 한시간 강의를 들어보고
그자리에서 바로 연기수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보통 연기수업이라는게 잘 아시다시피
입 크게 벌리고 소리 지르는 발성연습과 가벼운 몸풀기부터 시작해서
말투를 재미있게 배우답게 좀 더 쎄게 이리저리 잘 가다듬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주시해서 악센트를 주며 카메라를 의식한 동선처리까지
신경을 써야한다는. . 뭐 다 그런거죠.
여기 제가 소개하는 연기선생님의 강의는
그런 보통의 흔한 싱겁고 시금털털한 물탄 막걸리같은 연기강의와는 적어도 차원이 다른
혀끝부터 입안을 거쳐 목구멍까지 짜릿하게 쭉 내리쏘는 독한 양주나 빼갈처럼 아주 독특합니다.
술 얘기는 좀 거시기하니까 학술적으로 말하면
수학에서 미분적분은 3차함수를 응용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미적분강의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3차함수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1차함수나 2차함수만 알아서는 미적분강의를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전에 유명학원에서 배웠던 9명의 연기선생님 중에는
유명대학 또는 대학원 연극영화과 출신도 있고
이름있는 현역 탤런트나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도 있었습니다.
그 분들도 그때 당시 연기를 배울 때는 모두 다
엄청나게 훌륭한 분이고 매우 잘 가르치는 것 같았지만
지금의 선생님에게 반 년 정도를 배우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분들께는 매우 죄송스런 말씀입니다만
그 9분들의 강의는 1차함수나 2차함수의 수준에 불과한 강의였으며
그에 비해 지금 선생님의 강의는
미적분문제를 풀 수 있는 3차함수와 같은 차원이 다른 아주 탁월한 강의라는 생각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누가 물어보면 그 9분의 강의를 다 합쳐도 이 한분만 못하다고 자신있게 말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건 정확한 표현이 못됩니다.
삼각함수를 모르는 사람 100명 1000명이 와도 삼각함수 문제 하나 제대로 풀 수 없듯이
1차함수나 2차함수밖에 모르는 사람은 100명 1000명을 갖다놔도 3차함수 강의를 할 수 없듯이
평범한 연기선생님 100명 1000명을 열차로 실어다놔도 정녕 탁월한 이 한분만 못하다고 하는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연기를 좀 더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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