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 이곳저곳에서 6년 정도 일을 하다가 개인 작업을 준비 중인 영상제작자입니다. 영상 통화를 기반으로 인터뷰를 해보려 합니다. 첫 콘텐츠로 연기자 분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창작 분야에서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작업을 한다는 게 갈수록 어려운 일이라는 걸 느끼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에 같이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진다거나, 경제적 안정감에 목마르게 된다거나, 작업을 하는 스스로의 동기가 줄어든다거나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어서 해요"로는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서사나 감정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묻고,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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