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 소년B가 사는집
-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 열하일기 만보
그래도, 괜찮아요. 저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배우 강지연입니다.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저는 참 불안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안함은 오히려 드러내 줄 때 위로를 받더라고요.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 많이 부족하고 두려움이 많은 배우입니다. 하지만 이런 솔직한 저를 보고 위로와 평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기를 마주하는 저처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