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 살아갈 수록 저처럼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은
바다에 비치는 햇빛가루보다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도전하고 지원하는 저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다 떨리지만
용기있는 저의 선택을 뒷받침 해주는 건 연기를 향한 열망이었습니다.
자신있는 게 연기밖에 없습니다. 정말 열심히했고 최선을 다해 배웠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저의 모습이 바보같을 수 있지만,
어느 순간 힘이 부칠 때 구태여 뒤를 돌아 제가 달려온 길을 바라보면
제가 벅차게 정이 든 연기로 다져진 성취의 씨앗이 자라나고 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이 도전과 지원과 선택에 따뜻한 눈길과 손길을 감히 간절히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