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붓싼에서 태어나 경남 바닥을 헤메다 대학을 졸업하니, 꿈에 그리던 육군 소위(현재는 예비역 소령)가 됐네요.
시간이 흘러 어릴 때 꿈꾸던 애니메이션의 본고장 이웃나라서 열심히 서브컬쳐와 일본 문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 변신
주경야독 했지만, 공부하는 머리가 아닌 탓에 메이지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후 자유대한(레트로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도 않던 기자생활을 디펜스21이라는 곳에서 하다가, 아니다 난 관심받기를 즐기는 관심법이 있어 배우가 되자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다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군사전문기자로 연명을 하다 40이 돼어 이판사판 끝을 보자는 맘에 배우의 길에 발을 푹 담궜습니다.
특기는 일본어고 일본어로 일본인 사기치는 재능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야부리 털기 잘합니다. 그래서인지 짝 출연할 때 담당PD께서 당신같은 말빨은 처음 봤소라고 하시더군요.
성격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입니다. 쭉밀고 갑니다. 과거 제가 쓴 기사를 보면 북한중앙통신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군요.
그래도 정에 약한지라 모질게는 못하는 인간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주저말고 마구마구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