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아해 2017.12.18 00:05:25 출생년도: 1992 전화번호: 010-3241-7579 이메일: jermmy92@gamil.com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ej_jeremiah 신장: 176 체중: 특기: 완벽 영어 구사, 익스트림스포츠, 독서, 각종 악기 연주가능 주요경력: 배우경력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레미입니다. 

 

한국이름은 문의종, 나이는 만 24살입니다.

거주지역은 서울이며, 현재 바리스타, 영어교사 및 통번역사로써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백편의 프로필을 보셨을텐데, 이번건 좀 편하게 보시길 바라며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 이사를 17번 함. (제주도 제외한 전국 7도, 호주, 미국, 필리핀등 장기 해외거주로 인한 생존력 장인)

 

- 정신과치료 4년 (정신상태가 세상의 기준으로 정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 각종 익스트림스포츠 섭렵 (복싱, 롱보드, 바이크 등)

 

- 삼육대학교 영문학과 수석입학&졸업 (삼육대학 홍보대사 6, 7기, 영문과 정기 연극 주인공역할, 학회장역임)

 

- Toeic, OPIC 등 영어능력시험 만점 (꿈도 영어로 꿈)

 

- 카투사 병장 전역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 완주

 

- 생각 외로 책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자기 계발서 제외)

 

이상 가시적인 저의 24년 인생입니다.

 

 

향후 76년은 단 한가지 꿈을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고등학생일 시절 유명 의학잡지에서 보게된 짤이 있습니다. 한 방안에 세면대가 있고 수도꼭지가 틀어져 있으며 방안에는 물이 흥건하게 흘러 넘치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자연스레 밀대로 바닥을 닦고 있는데,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수도꼭지를 잠구는게 우선인 상황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수도꼭지를 잠구는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릴적부터 배우 혹은 성우가 꿈이었지만,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세상엔 이미 충분히 많은 훌륭한 상담사와 심리치료사가 있지만, 애초에 우리나라에서의 성장환경이 전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악순환은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예방책을 제가 만들어 나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은 24, 앞으로 30살까지의 남은 6년은 더욱 더 다양한 경험,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 나가고, 그리고 그 뜻을 함께해줄 사람들을 모집하는, 제가 저에게 주는 선물같은 시간입니다.

 

산타는 없다지만, 부디 저만의 산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프로필사진.jpg

 

EP6A5632.JPG

 

EP6A5632.JPG

 

EP6A5632.JPG

 

 

 

EP6A6115.jpg

 

EP6A6222-2.jpg

 

EP6A6165-2.jpg

 

EP6A6755-3.jpg

 

EP6A646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