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상에 관한 것을 배우는 고등학교에 진학해 있는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부터인가 , 저는 제 자신이 가만히 있는 게 싫었습니다. (몸을 움직인다는게 아닌..음)

항상 변신을 하고 싶던 것이랄까요 ?

고등학교도 , 영화 재밌겠다 , 하면서 지원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한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하는 연기다보니 약간 어렵기도하고 , 당황스러운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몸이 끓어오른달까 , 뭔가 주체할 수 없달까 .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

내가 다른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찍는거 따라다니면서 단역으로라도 써달라고 하며 일년정도 지났지만

정말 바뀌는게 하나 없었습니다 ;

...음 뭐랄까 잡소리가 길었네요 .

연기 독학은 정말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 고쳐줄 사람이 없다던가 , 잘못된 연기를 하기 쉽다던가 .
하지만 가정재정 상황이 학원을 다닐만 한 가정이 못됩니다 . (학원비가 한달에 60-100은 한다길래..)
40씩내고 그냥 평범한 학원도 힘들었던지라..

연기를 무료라던가 , 값싸게 배우거나 , 독학하는 좋은 방법 없나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