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극복을 못했어요. 숨을 좀 쉬고 싶어 배우의 길을 늦게 택했는데 엄마는 자꾸 나이가 들어가시는데 제가 아직 안정이 안되니 어느새 엄마의 아픈 손가락이 되어 있더라구요 . 그래서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 알바가 주 직업이 되어 있는 거 같아 불안하고 제대로 잘 하는게 없는 사람이 된 거 같아 요즘은 후회가 많이 되네요.
배우 분들 배우가 된 것을 잠깐이나마 후회하신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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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 |
2022년 03월 01일 21시 53분 18초 6186 10 1 5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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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mette
하고싶을때까진하면좋죠.. 그래야후횔안해요 저도늦게시작했어요 30대후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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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uu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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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mette
ㅎ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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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는 배우분들 응원합니다!
![](/includes/images/no-profileuser.png)
연기하다가 저는 에이전시에 들어가서 영화 출연팀장 일하고있네요
![Profil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57/678/012/12678457.png?t=1648970273)
감사합니다 !!!
![](/includes/images/no-profileuser.png)
정말 순간순간 많아요
유명하지 않은 이상 짐짝 취급 당하고
종종 나이가 있으신 연극판 분들은 성희롱이 농담이랍시고
해대고... 그럼 연기는 하고싶지만 그런 사람들은 정말
멀리하고 싶어져요
결국 좋은 배우 옆에 좋은 사람이 오듯 더 노력해서 좋은 배우가 되려합니다
솔직하고 당당한 배우가 되기위해 더 노력해야죠
이상하고 인성적으로 별로인 배우들은 멀리하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기를 위해 더 연기만을 사랑하게 되는거 같아요
유명하지 않은 이상 짐짝 취급 당하고
종종 나이가 있으신 연극판 분들은 성희롱이 농담이랍시고
해대고... 그럼 연기는 하고싶지만 그런 사람들은 정말
멀리하고 싶어져요
결국 좋은 배우 옆에 좋은 사람이 오듯 더 노력해서 좋은 배우가 되려합니다
솔직하고 당당한 배우가 되기위해 더 노력해야죠
이상하고 인성적으로 별로인 배우들은 멀리하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기를 위해 더 연기만을 사랑하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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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여건과 싸우는 것은, 아마 이름 없는 우리 배우들 모두가 그럴 겁니다.
저 또한 작품 없이 수년 간을 회사에서 일만 한 적도 있고,
그럴 때마다 내가 돌아가야 하는 곳은 무대 위, 카메라 앞이라는 것을 더 되내였던 것 같아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예술가라는 직업을 꿈꾼 것이 후회로울까.
그 호기로웠던 꿈을 치기 어린 선택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
중간 중간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80세 90세가 되어서도 연기를 놓지 않으려 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서른 넘어 알바 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누군가는 꿈과 낭만이 있는 우리를 부러워하기도 하니까요.
저 또한 작품 없이 수년 간을 회사에서 일만 한 적도 있고,
그럴 때마다 내가 돌아가야 하는 곳은 무대 위, 카메라 앞이라는 것을 더 되내였던 것 같아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예술가라는 직업을 꿈꾼 것이 후회로울까.
그 호기로웠던 꿈을 치기 어린 선택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
중간 중간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80세 90세가 되어서도 연기를 놓지 않으려 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서른 넘어 알바 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누군가는 꿈과 낭만이 있는 우리를 부러워하기도 하니까요.
![Profil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51/303/303851.jpg?t=1365674106)
아직 도전을 해보지도 않아서.... 후회하기에는 아직은 좀 그렇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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