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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무명배우 홍석연 분노했습니다

shoulder61
2007년 04월 02일 22시 48분 29초 4154 3
에프 티 에이
73일
이제 배우의 짐을 싸야하나?
그동안도 힘들었는데...
힘겹게 꿈만 가득안고 영화에 매진하는 무명영화인들 어떻게 해야하나?
아!!
약소국의 서러움이여!!!

나는 촬영하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guyfincher
2007.04.03 08:36
영화계의 비리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듯. 기운 내세요.
예전에 방송에서 친구의 카센타 일을 도우시는 다큐멘터리와
사상최대 오디션때 대한민국 헌법제1조에 오디션 보시던 모습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 나이를 잊고 한참 어린 배우 지망생들 틈에서 함께 도전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어느 파트나 설움은 지속되기 마련인듯 싶습니다. 화이팅하시고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광복동 시절의 의지를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m00528
2007.04.04 00:46
힘내십시요!
자기하나힘들다들 생각보다는 다른사람들도 겪는문제라생각하시고
"그래 나부터 힘내고 일어나서 이겨내자"이런생각을하셔야
다른 배우들도 힘냅니다!화이팅~!
Profile
iilloo
2007.04.05 17:45
형,결입니다...
참된 믿음으로 꿋꿋하게 한길을 가시는데....
버티라고 하지만 더 이상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
머리마저 희어지고,눈 또한 침침해 집니다.
세월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질 않고...
그러나,살아야 하는것이 인생이지요.
어차피 한 번 사는 삶이라면,"긍정의 힘"으로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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