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들 이 바닥 좁습니다. 좀 더 행동을 바로 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좀 더 성실하고 좀 더 준비를 열심히 해도 살아남기 힘든 곳입니다. 그런데 노쇼 현상이나 잠수 너무 많습니다. 당일 전에 취소하거나 말이죠. 오디션이나 촬영이나 미리 연락하는 건, 다른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인 겁니다. 엄청난 경쟁률 합격해서 대학 가고, 외모 좀 되니까 주변에서 치켜세워주니 뭐라도 된 것 마냥 행동하시는 분들 계신데, 죄송합니다만, 그런 분들 언젠가 터집니다. 요즘 연예계 보셨죠?
지금은 별거 없으니까, 그래도 되겠지 하는 스텝들이 상업 현장에서도 만나게 될 겁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니까요. 저 그런 분들 다 받지 않았습니다. 감독님께 말씀드리기도 하고요.
당부에 말씀드립니다. 연예인이 하고 싶은 건지. 배우가 하고 싶은 건지
아무것도 안 해도 알아주기를 바라는 건지, 하나하나 성실히 쌓아가실 건지
확실히 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