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지망생인 스물두살 청년입니다.
학교는 작년부터 휴학을 한 상태입니다.. 연영과는 아니고 미대생입니다.
몇년동안 그림만 그려오다가 배우의 꿈을 버리지 못해서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아직 한것도없지만)
작년엔 일년내내 방황,여행만 했습니다. 허송세월 일년 후회막심하지만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정신차려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군대문제가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아쌀하게 다녀올 마음이 있지만 정말 지금 가는게 맞나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아직 뭔가 시작한게 없으니, 차라리 지금 군대를 다녀와서 시작해볼까
아니면 일단 군대는 미뤄두고 배우로서의 준비를 하고 뛰어다녀야되는지 너무 머리아프고 힘이듭니다..
선후배님들의 산뜻한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