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다녀와서 다른 학교를 다니다
20초반에 연극영화과를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동안 집안에 여러 일들이 생기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어쩔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는데
시간이 2~3년 흐른 지금 그 꿈에 대한 미련
정말 이 일이 아니라면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
더 늦기전에 빠르게 행동으로 실천해 시작하고 싶은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학은 이제 포기하자라는 마음 가짐이었는데
우연히 전문대 커리큘럼을 보고 강제로라도 무대에 서거나 촬영경험이 꽤 생기겠구나
지방에 있든 수도권에 있든 전문대라도 들어가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지금 현재는 대학 원서 접수가 다 끝난상태라
수시2차가 가능한 전문대중에 연극영화과를 들어가야할지?
아니면 성인 연기학원 레슨을 받으며 배우를 준비해야할지?
배우가 되는데에 있어 최대한 도움을 받으며 준비하고 싶습니다.
정말 주변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조언을 구할곳도 없습니다.
26살 내년 27살 무경력자면 많이 늦은거일까요?
전 일단 전문대라도 들어가자라는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옮은 선택인지 헷갈립니다..
저만의 생각의 갇혀 있어서 혹시 현재 이 일을 하고 계신 분들꼐 조언을 구합니다
쓴소리라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