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고2때쯤
원래는 공부해서 정시로 수능으로만 연출쪽으로 들어가서 연기를 배울수있다기에
정말 공부열심히 했는데 떨어진것같네요 ㅠㅠ
서울에 중하위권 인문쪽 대학 붙었는데 대학을 가고 연기학원을 다닐까요
아니면 재수해서 연극영화과를 갈까요? (연기학원을 등록해서 실기로)
다른 아이들은 몇년준비해서 실기보는데
저는 특기도 없고 일년 정말죽을 각오로 할 생각은 있지만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연극영화과를 가게 되면 좋은점이뭔가요?
꼭 연기하구 싶고 안하면 너무 후회 할꺼같아서 어떤방법으로하든 할 생각 이에요
어느쪽이 나은길인지
짧게 라도 상담 부탁드려요 ... (여학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