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판에 대한 답글 감사합니다.
상처를 받으셨다는 점에 대해선 유감을 표합니다. 제가 본 서울의 필모그래피와 거기서 제작되어진 영화들, 그리고 들려온 여러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다수의 분들이 직접 그곳에 연락도 취해보았고 직접 가보기도 하시고 수많이 올라오던 광고에 대해 본 것들에 대하여 깊게 고심해보고 적은것입니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라 사료됩니다.
예술엔 답이 없지만 다수의 눈을 따라 봤을 때 선생님께서 직접 영화를 보신다면 어느정도 납득될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쓴 글에서 현재 서울측과 선생님반에 있는 배우지망생 분들이 제작한다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이 전에 제작되어졌던 영화의 사실을 바탕으로 글을 적은 것 입니다. 이 점은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첫 문장에서도 적었지만 비난하는 글이 아니고 더군다나 선생님의 반의 배우지망생분들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선 단 하나의 언급도 없습니다 관심도 크게 없을뿐더러, 비판할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다만 한국영화의 미래가 더욱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입장자로서 제작방식에 대해서 글을 적어본 것일 뿐입니다.
프로젝트에 혼신과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과 그 팀을 비난할 생각도 크게 없고, 관심도 크게 없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이 난립하여 네임벨류의 연기과 출신분들과 그 이후에 꿈을 가지는 배우 지망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지않은 환경이
제공되어지질 않길 바라는 차원에서 적은 글일 뿐입니다.
3. 영화의 퀄리티는 좋은 배우분들이 참여한다고 다 좋은 작품은 아니라는 시각입니다.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이름있는 배우분들이 시나리오를 읽고 출연 확정을 했다고 좋은 작품이라고는 생각않습니다.
이 점은 주관적인거니 크게 언급은 못하겠으나 여태까지 제작되어진 것들을 참고하여 기술한 것일 뿐입니다..
위의 보컬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댓글에서도 보듯이 어느정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프로젝트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생님께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는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주변 지인들, 그리고 직접 대면을 해 본 분들과 무수히 많이 올라오던 광고를 보고 그 곳에서 직접 제작되어진 것들을 확인한 후
저의 생각을 기술한 것입니다.
누구나 영화를 보고 비판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점은 제작되어진 것들에 대한 평점과 댓글들을 보면 더욱 쉽게 판별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