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주에 작품 오디션 보러 오라고 해서 삼성역까지 갔었습니다.
(원*미디어그룹, 엔터*마)
오디션 안내 문자에 자기네들 회사 소개 기사 낸 거랑 같이 보내줘서 생긴지 얼마 안 된 제작사인가 보다 하고 그냥 오디션은 보러 갔었어요.
방금 액터길드에 글 올라온 거 확인해보니까 2차 미팅 때 배역 얘기 꺼내면서 매니지먼트 연습생 권유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은 돈 내고 매니지먼트 연습생 하는 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더니 그냥 가라고 하더니 3일 뒤에 인연이 닿길 바란다고 다시 연락 왔답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겪어봤는데 결국 작품 오디션은 배우들 끌어들이기 위한 낚시용이고 돈 뜯어낼라고 하는 것 같네요.
아직도 이런 쓰레기 같은 업체들이 많아서야 원... 시간 낭비, 돈 낭비 했네요.
지원하신 분들, 연락오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분은 거기랑 계약해야지만 촬영할 수 있고, 중국 활동 작품만 하라고 한다는 얘기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