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편입or 대학원

지고지순 2011.08.16 19:43:25

안녕하세요~ 어쩌면 이 글이 이 사이트와는 많이 맞지 않는 게시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법학과를 졸업했는데요

 

뒤늦게 연극영화과 편입이나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배우가 되고싶어서 연기학원 다니고 대학로에서 조연출 하고 그랬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에 제가 너무 힘이 들어해서

 

친구말이 그쪽 대학교나 대학원을 가서 강사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배우에 대한 열망만 있었지 그쪽길에서 나한테 적합한게 무엇인가를

 

그동안 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어서

 

그쪽 학교에 들어가 이런저런 수업을 들으면서 (극작,사진,영상,미술등..)

 

제가 정말 잘 할 수 있고 하고싶은 것을 찾고 싶은데..

 

..

 

다니면서 능력이 되면 배우, 연출을 하고 싶지만 .. 말그대로 능력이 되어야 하고 앞서 말한대로

 

경제적인 부분에서 제가 그걸 감당하지를 잘 못할 것 같아요..

 

그렇담 연구, 비평,분석을 하면서 박사까지 해서 시간강사하는 건 어떤가요?

 

교수가 되면 좋겠지만 쉬운게 아니니까..

 

그런데 시간강사도 되기 어렵나요?

 

그리고 제가 앞서 말했듯 이런저런 수업을 들으면서 맞는것을 찾으려면

 

대학원보다는 편입이 나을까요? 아님 이론쪽이고 하니 대학원이 나을까요?

 

주위에 관련계통의 사람들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