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29살 남자 입니다..
본업은 전통미술 쪽이지만, 현재 다 때려 치우고 배우가 되고 싶어 모 연기 학원 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기에 목숨을 걸겠단 말 같은거 현재 제 상황 으로는 우습 다고 생각 되어 줄이겠습니다.
다만, 새로운 길을 간절히 모색하고 있는데, 별다른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소속사 오디션 이나
극단 오디션등 여러 길이 있는것은 알겠지만, 정작 중요한 건 제가 보여줄 수 있는 '연기' 가 어디 까지 인가 인듯합니다.
가장 중요한 '연기력' 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로 어떤 극단, 어떤 영화, 어떤 소속사에도 들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니고 있는 학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연기력' 의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나이 계란 한판이 다 차가는 마당에 마음이 급해지는건 사실이군요.
이 커뮤니티 연기자 프로필에 올라와 있는 배우들 나이와 경력을보니 한숨도 나오고 진땀도 나옵니다.
난 아무 경력도 없는데.... 학원비가 한달에 30만원이 넘습니다. 그 돈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써보고도 싶네요.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겠습니까?
p.s 혹시 사진 보고 어디서 본 얼굴이다 싶은 분은 잘못 생각 하신겁니다.. 본적 없을 겁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