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슈퍼스타k 정도의 대국민은 아니고요... 나름 공개오디션으로 치뤄진 오디션 입니다. 인터넷 기사로도 보도되고
여러 오디션 사이트에 많이 올라왔었던 공개오디션이죠. 사기가 확실한건 100%이지만 그래도 약간의 비공개로 글을
적는점 이해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확실하게 고소를 하게되면 그때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3개월간의 내용인대 아주 간략하게 생략을 하겠습니다. 오디션 보기 5일전에 주최자 대표에게 전화 한통
대 : 넌 합격했으니 오디션 보러올때 맘 편하게 와라
나 : 네
대충 이런식의 첫 통화.
오디션을 보고 몇일후 홈페이지를 보니 합격했다는 공지에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몇일후에 다시 전화
대 : 너를 뽑았는데 얼굴은 봐야하지 않겠니? 지금 당장 XXX로 내려와~!!
대충 이런식으로 몇분간 통화를 하고 내려가기로 마음먹고 내려갔습니다. 사기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일단은 믿고 내려갔죠^^
제가 갔을때는 감독님 작가님 대표님 그리고 저와같이 캐스팅된 배우들 몇명....
이렇게 내려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내려갈때 상당히 무섭고 두려움에 차있었지만
도착하는 순간 모든 의심과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일단 감독님과 작가님은 모두 입봉을 준비하시는 분들 이셨고,
대표는 대한민국 공인이였습니다. 대표가 연예계 공인이였기에 사기는 아닐거다 생각하고 믿었죠.
여기서부터 는 조금더 간략하게 줄이겠습니다.
그 회사에는 직원이 없었습니다. 바지사장 하나에 연예계 공인하나 이렇게 둘뿐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디션 본 사람들을 직원 부리듯이 부렸죠. 업무를 보게한다거나 홈피 관리, 돈 관리, 스케줄 관리 쉽게 모든일들을
오디션 본 배우 지망생에게 시킨것입니다. 월급 150만원 줄게 이러면서요. 그걸 모르는 다른 오디션 본 사람들은
저희가 직원인줄 알고 있고요.
죄송합니다. 너무 복잡해서 진짜 용건만 쓸게요.. 머리가 너무 아푸고 생각을 하기가 너무 싫어지네요.ㅠㅠㅠ
피해본 것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정신적 피해.. 처음 보는 사람 5명 앞에서 니 얼굴에 오줌싸면 넌 쳐 받아먹어야되! 서부터
별에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오디션 본 모든 인원 전형로 2만원, 80만원 1명, 120만원 1명 40~70만원 1명, 오리엔테이션비 5~7만원 수십명,
아역 학부모 대충 알아본봐 100만원씩 3분정도, 이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사기인데, 제가 그사람에 대한 모든것 들을 알고 있기에
계속 조사를 해본결과 이제 뜯어먹을 만큼 뜯어먹으 사람들은 버리고 또 오디션 본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서 이런식으로 돈을 조금식 받아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돈을 준다 준다 하고 미룬게 벌써 2달째가 다되가네요. 중간에 몇일씩 연락도 안되고 핸드폰도 정지되고
어느 술집에서 전화가 오더니 술마시고 핸드폰 맡기고 안나타난다고 전화가 오고, 또 한번은 어떤 아역 어머니 집에서 당분간 먹고 지냈던거 같더라고요.. 이 사건으 어떻게 해야할지요? 저는 돈도 돈이지만 주둥이로 당했던 모욕들과 제가 이것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게 된 것들이 너무 억울하고 공인이 저러고 있다는게 참으로 안타까워 그냥 넘어가기가 싫은데, 다른 한편으로는 그냥 전화 한번 해서 당했던 모욕들 욕이나 시원하게 하고 끝낼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그놈이 원하는 바일거 같아서 싫고...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바지사장의 모든 신상정보를 다 가지고 있고 사업자등록증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인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공인이라는 것 뿐이여. 어떻게 해야 좋을가요? 사기죄로 신고를 하게 되어도 소액 사기기 때문에 처리도 안될것 같고..ㅠㅠ
좋은 답변좀 찾아주세요.. 요즘 이 일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고, 스트레스 때문에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