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 단편영화 지원해서 연락와서 보고 왔는데요
배우들을 동일한 시간에 불렀는지 다른 분들도 와서 오디션장? 앞에 앉아 있더라구요
기다렸다 오디션장 들어가니 앞에 감독,pd등 5분이 앉아있고 카메라 녹화 및 실시간 모니터...
압박면접에 역할과 상관없는 즉흥연기까지 하고...
처음엔 제대로 준비하나보다 생각 했는데
영화 결과는 진짜... 제가 폰으로 찍는게 나은 수준 이었어요.
이럴거면 저런 즉흥연기는 왜 했는지도 모르겠고. 뽑을 사람 몇명만 불러서 보면 되지...
이렇게 진행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