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표정이나 포즈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요. 저 자신도 알고 있구요.
그런데 제가 연기를 할때 연기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표정이나 포즈가 어색하다고 지적받은 적은 전혀!!!!!!!!!!!!한 번도. 없는데
유독 사진을 찍을 때 심각하게 어색하더라구요. 셀카나 남이 저 찍어줄 때나.
그래서 잡지나 싸이에 있는 사진을 보고 거울로 표정 연습을 해서
지금은 제가 저를 볼 수 있는 물체가 있다면(거울이나 셀카) 어색하지는 않은데
아직까지 해결 안되는 게 제가 저를 볼 수 없을 때,
즉 남들이 찍어주는 사진을 보면 포즈나 표정이 어색하더라구요.
이 경우는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까요?
참고로 전 몸치끼가 좀 있구요. 이것도 아니면 카메라를 너무 의식해서 그런건가요?
제발 답을 주세요.... 어떤 연습을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