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통과 됐다고 오디션 보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접수비 5천원이라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영화 오디션 많이 봤지만 접수비 내라고 하는 곳은 진짜 오랜만이네요.
괜히 헛걸음하고 차비 버리고 비싼돈 주고 밥사먹고 시간낭비 하고 왔습니다.
돈 받을 거면 사전에 고지를 했어야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배우님들 혹시 한용운 님의침묵 오디션 보러 오라고 연락받으신분들 잘 판단하고 가라고 알려드립니다.
저처럼 헛걸음 하지마시고 재수 없는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