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메에서 많이 구인글도보고 지원도하고있지만.
학생단편 경우 배우모집에대해 하고싶은말이있어서 글올립니다.
보통 페이에관해서 추후협의라고 해두시는데요.
페이없다고해놓으면 뭐라고들하셔서 그러는건진몰라도
보통 통화를하게되면 "얼마생각하세요?"이런식인데.. 정말 별로인것같아요 ㅜㅜ
모집하는주체에서 정해놓은걸 얘기해줘야 안되겠다,적지만 해보고싶다,이정도면되겠다.
이렇게 생각을해보지 거의90%가 얼마생각하세요.물어보더라구요.
잘모르는건있을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예산에따라 계획이 나와있을텐데.
그런걸 "협의"라고 해두시지마시고 없으면 없다.있으면 얼마정도생각한다.
이렇게 해두는게 배우도 연출도 서로 시간절약되고 많은부분에있어 발전적일것같아서요.
없다고 하면(페이를못주는경우가 많은걸 잘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지원할분은 하면되고...
회차당3만원정도생각한다.하면 여기맞는분은 또 지원하면되고...
회차당 7만원,10만원이다 하면 지원자가많을테고 그럼 더 좋은 배우를 쓸수있을테고....
뭐 이런식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추후협의라고 해있어서 지원하고 미팅가면 페이는 학생이라...혹은 저희는 회차당2~3만원...
뭐이런식이되니까. 서로 맞지않았을경우 너무 시간낭비인것같아서요.
페이를 정확히 한다고해서 이상할것도없고 모집하는입장에서도 캐스팅후에 못한다는 상황도 줄어들테고....
여러가지로 훨씬 좋을것같습니다.
제가 뭐 잘나서그런건아니구요. 저도 경험상 단편하는거 좋아하고 하지만 저는 기준을 페이6만이상 으로 잡아놓아서
(제입장에서 일하는것대신 할수있는 최소 기회비용으로 생각한겁니다^^;;)
비슷한 조건이있는 작품만 지원하면 되니까.
서로 많은 이득이 되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