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배우..
첫째.... 열려있어야 한다!!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하죠.
반대로 짜면 물이 나오듯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내놓을 수도
있어야 하구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의 배역에 대하여 끊임없이 탐구 할 수 있는
열려진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둘째.... 인식이 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나를 알고 있어야 하고 주변을 알고 있어야 해요.
연기하게 될 배역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감정적으로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변의 환경이 주는 것들을 빠르게 흡수해서 소화 할 수 있어야 하며
표현 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셋째.... 객관적이며 비판적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요구하고 주문하는 것을 무조건 단순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소화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만 합니다.
또한 그 배역을 모방을 통해서 재창조 할 수 있어야 하죠.
넷째.... 특별해야 한다.
튼튼한 신체를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피아노처럼 언제나 두드리면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는 건전함을 유지하고 연주자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피아노의 강인함과 연주자의 세밀함을 동시에 가져야 하는
배우는 피아노이면서 동시에 연주자랍니다.
다섯째.... 진실해야 한다.
자신의 역할을 분석하고 창조하는데 진실해야합니다.
그 역할에 진실해야하며...
언제나 최선을 다해 모든것을 쏟아부을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