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통계적으로 10대 20대 때 배우의 꿈을 가져서 도전하는 사람들 90%이상은 30살되면 다 포기합니다..
99%라는 말도 있는데.. 암튼..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죠... 연영과를 제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인터넷이 나오기전에는 연영과 인맥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의미가 없어요..
구린 연영과 교수가 유명한 스타배우 라고 해보죠.. 그러면 그 사람들이 자기 제자들 실력없는데 밀어주고 키워주나요?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유명연예인이 그 대학 연영과를 다닌다고 생각해봐요.. 아.. 그럼 동기네.. 친해지면 나도 어떻게 될 수 있지않을까? 유명 동기 연예인 운영하는 주점에 가서 술마셔서 매상만 올려주고 결국 들러리일 뿐입니다..
결국 대학만 남는 장사잖아요.. 20대에 그런 꿈을 꾸었던 젊은이들은.. 남들 다 공부할떄.. 그런 길 갔던 친구들 포기하면..
거의 인생 낙오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