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꿈꾸는 사람들 솔직히 연극영화과 갈 필요도 없습니다.. 거기 나온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아요..
근데 왜 연영과 교수들이나 연기 오래한 사람들은 연영과를 가라고 할까요? 그게 밥줄이거든요.. 그런 호구들이 있어야지 내가 월급받고
또 연영과 졸업자들은 학원강사나 입시 강사를 하면서 밥벌어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는겁니다..
명문대 연영과라면 모를까?
한해 연영과 졸업생들이 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만명 넘는 인력이 다 어디로 갈까요? 재능있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속된말로 어떤 무명배우가 있다고 쳐보죠..근데 그 사람이 설경구나 김윤식 보다 연기잘한다고 해요..
그러면 뜰 수 있을까요?
뜨기 어려워요..일단 이분야는 인맥이나 빽이 실력보다 더 중요해요..
그리고 영화라는게 투자자입장에서는 비지니스 측면이 강하기 떄문에.. 연기잘하는 무명배우 절대 안씁니다..
간혹 있긴있지만.. 자리잡기 힘들죠.. 한마디로 그냥 로또라고 생각하면 되요...
지금은 영화계도 불황입니다.. 그래서 인지도 있는 영화배우들이 예능엠씨로 출연하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영화배우의 길을 가지말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일반 다른 비젼있는걸 전공하면서 배우를하거나 그렇게 할 수 도 있다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