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커나 다른 곳에서 모델이나 이미지 단역 ,엑스트라 구인 글 보면 지원하는 사람인대요
압구정에 모 에이젼시 쪽에서 연락이 와서 갔어요
2년 전에 갔었는데 그 곳에서 프로필 사진이 없어서 찍어야 하니
35만원 주고 스튜디오 아는 곳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찍었는데
어디서 들리는 얘기로는 5만원은 에이젼시 쪽에서 갖고
30만원은 스튜디오 쪽에서 돈을 갖는 거다 라고 했지만
돈 주고 찍었지만 여기저기 돌려도 반응이 시원치 않았거든요
2년 전에는 에이젼시 쪽에서 저한테 연락해 오신분이 남 xx 대리 라는 분이셨는데
오늘 모델 지원한 곳에 연락이 와서 위치를 문자로 그 회사 실장분께서 보내주셨는데
2년전에 제가 갔던 곳이 맞는 거예요
그리고 프로필 못 쓸거 같다고 해서요
2년 전에 35만원 주고 찍은 프로필 돌려도 다 퇴짜맞구..
차라리 그건 프로필이 문제가 아니라 제 얼굴이못생겨서 이미지에 안 맞아서
퇴짜다 라고 말해주는 게 좋았을 것을
왠지 또 다시 찍어야 할 거 같다고 얘기하시는 거 같아서요
2년전에 그 회사에 35만원 주고 스튜디오 연결시켜 줘서 그 스튜디오 에서 프로필 찍었는데
프로필 돌리는 곳마다 퇴짜 맞고
면접 본 그 회사 말고 다른 곳은 무료로 찍어주거나 정해진 곳에서 얼마 주고
찍어라 라고 안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또 다시 찍어야 한다면 35만원이라는 돈이 또 들어갈 테구요
그럼 만약 또 찍게 되면 총 그 회사에 70만원이라는 돈이 들어간 건데
제가 회사랑 저랑 안 맞는 거 같다고 다른 데 일할 곳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모델이나 이미지 단역 하려는 거 모델도 메인 모델 하려는 것도 아니구요
서브 모델 정도로 하려고 했던 건데...
이미지 단역도 비중이 큰 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똑같은 회사에 2년 전에 갔었을때도 프로필 찍었는데
그떄 일 하나도 못 잡았고 사진 보내는 곳마다 다 별루라고 해서요
오히려 무료 프로필 찍어주고 나서 다른 회사에서 다른 실장님이
일 잡아주신건 3~4개 정도 되었구요
프로필이 중요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만나 기 전에 평가하는 기준이 될테니)
근데 꼭 똑같은 회사에 두번 씩이나 제가 돈 주고 프로필 찍어야 하는지...
다른 분들은 혹시 해마 다 프로필 찍나요? 일년에 몇번씩??
프로필 계속 찍으면 돈 드는것도 있지만 똑같은 회사에서 또 찍으라고 하는 거 같아서
좀 의문 스러워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