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지금 제 사정은 일을 해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결혼도 얼마전에 했습니다....
지금 나쁘지 않은 회사를 다니고 많지는 않지만 많이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하고 싶은거 하고 싶은데요...지금 다니는 회사는 저에게 정말 맞지 않아 하루하루 그냥 돈때문에 어쩔수 없이
끌려다니는거 마냥 출근했다 시간되면 퇴근하고...이런생활이 정말 싫어요~~~~~
하지만 돈이몬지 이러기에 쉽사리 모든거 버리고 뛰어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기획사에서 가계약이라는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요
일주일에 두번 3시간씩 연기 수업을 합니다.
아직 회사가 크지않아서 별다른 건 없는데요 소속배우도 없고요
가수쪽으로는 좀 활발히 하고 있는거 같은데.....아직 연기쪽으로는 별다른게 없습니다.
저랑 똑같이 있는 사람들은 저포함 4명정도고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말 고민이 큽니다.....
1년이 지나면 그냥 바로 끝나는건지..거기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그냥 나와야 되는건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연기자란 정말 쉽게 되지 않고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