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yeongwan 2017.11.10 12:39:15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에 한 작은 도시에 살고있는 24살 청년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연기자가 되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막연히 되고싶은마음도 있었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는 배우는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죠 근데 제가 사는 동네에는 연기자를 배울수도 없고 연기를 느낄 영화관 조차 없던 동네였습니다. 부모님들도 연기자가 하고싶어요 하면 니가무슨 연기자냐 라는 인식이 압도적이었죠 그렇게 고등학교를 보내고 군대를 가고 지금까지 공장에서 일을 하며 아무생각없이 지내던 저에게 회의감이 찾아왔습니다. 지금 아니면 더 미루면 안될것같아서 연기를 시작해보고싶습니다. 아무지식도 곁에 도와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무작정 서울에 올라가고싶은마음이지만 여기 계시는 꿈을 향해 달려가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