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모 기획사에 서류 전형이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2차보고 3차보고 이러자니 덜컥 겁이 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데 막상가면 트레이닝비니 머니 해서
돈을 요구 할거라고 그러더군요.... 늦으막 27의 나이로 본래의
꿈인 배우가 되려고 마음먹고 부모님 맘을 돌리는데7년이란
세월을 허비했는데... 배우의 길이 힘든건 압니다.
가능성만 가지고 배우를 키워주는 기획사 어디 없을까요??
7년이라는 세월을 그냥 보내지 않았습니다
꾸준한 연기 연습도 하고 대학 연극 극단에서 활동도 해왔습니다
이제 제가 찾아 다니고 기다려야 할때인데
지방에 살고 제대로 키워 줄수 있는 기획사도 모르겠고.....
영화 오디션은 꾸준히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 가능성을 보시고 판단해서 키워 주실 좋은 기획사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