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서론을 다 지우고 고민 올립니다.
고3 성적 중~중하위권 남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과는 상관없이 제가 IN서울 대학교에 가기를 희망하십니다.
저도 IN서울~경기권정도는 가고싶습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영화를 봐왔고 자연히 영화배우라는 직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돼었습니다.
그래서 연영과에 가고싶은데요. 그런데 IN서울 연영과 경쟁률이 너무 높다보니 걱정이됩니다.
현재 성적으로 일반 인문 IN서울가기도 힘든 상황인데 괜히 지금 연기를 준비하다 둘다 떨어져 이도저도 아닌상황이 될까봐 불안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일단 공부를 열심히해서 인문IN서울을 들어간 후 연기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당장 공부에 조금 소홀하게 돼도 입시연기를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전자를 선택할경우 빨리 수학을 시작해야하고 후자를 선택할경우 빨리 입시연기를 준비해야해서 고민이 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