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입니다.혼자고민하는것보다 충고를들어보려고 합니다.

별이빛나는새벽 2010.01.30 10:04:15

2008년 군 제대후 연기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09학번 입시땐 준비를 하지않고 막연히 입시를 시작해 낙방한 경험이 있어서

10학번 입시땐 레슨도 받으며 나름대로의 준비를 해서 봤는데 저의 노력이 많이 부족했는지.

올해또한 원하는 대학에서 떨어졌습니다. 물론 연극영화과 말고도 배움터와 길은 많이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몇가지 방안을 생각하고있는데요 하나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미디어영상학으로 들어가서, 2년후 69학점을 취득하고 연극영화과로 편입을 하는 방법과, 다시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하는 방법과, 지금도 에이전시활동을 하면서 작은 단편영화나 학교졸업작품전에 참가를하고있지만 지금보다 더 활발히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는게 더 좋은 방법인지...... 연극영화과 대신 마임협회에서 마임을 배우며, 성악이나 다른 기술들을 습득하여 개인역량을 키워 현장에 나갈수 있는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 맞는건지.......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여러경험을 해보신 여러분들께 조언이나 충고를 얻고싶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답변하나하나 소중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조언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