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보러가기

특별법으로복지문제해결 2016.06.25 03:15:01

모 대핵교에서 "오디션" 보러 와달라는 메일을 보고 "아래"와 같은 답 메일을 발송 했습니다.

배우및 스탶분들은 참고! 하시어 서로간에 시간낭비와 경제적 손해가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 래

 

먼저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묻습니다.

1. 촬영 일시와 2.장소,  그리고 배우에게 3. 지급예정인 최대한의 페이이에 대해서 사전 고지를 해 주셔야 합니다.

일상이 연기자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불러놓고 이 새끼가 잘 하나 못하나? 보겠다는 것은? ... 그림이 좀 그렇습니다.

 

나이 30이 넘은 성인들이 오며,가며, 시간 깨고 기름값 잡아먹고 교통비들이고 세탁비도 않나와요, 특히 학생들의 단편을 찍으면서 받는 출연료 가지고는 더더욱 본전도 않나옵니다.

 

하오니 부르기 전에 위 1.2.3.을 알려 주시고요,

"오디션"을 굳이 보시겠다면 교통비 따로 2만원 주세요, 그러면 가겠습니다.

 

따지는 글 아니고 건의를 하는 것 입니다.

학상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알려! 드리는 것이오니 오히려 수업료를 받아야 겠구먼,!

 

참고! 하세요.^^

배우 김영철 드림.

두서 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