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우겸 캐스팅디렉터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필름메이커스에 언제부터인가 낚시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지금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제목으로 집중하게 하여
오디션이란 가면으로 사람을 모은 뒤에
자기 회사와 연결되어 있는 연기 학원에 등록 시키서나
보조출연을 시켜 페이를 나눠 먹으려 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그렇다면 드라마는 어떻게 출연 할까요??
드라마는 케스팅디렉터를 통해 이뤄집니다.
준비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주,조연 혹은 중요한 단역은 오디션을 봅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 경력이 어느정도 많은 사람들만 따로 오디션을 봅니다.
신인이나 회사가 없는 사람은 신경도 못씁니다.
그만큼 준비 기간이 빠듯하거든요.
그래서
필름메이커스에 올라온 글들은 100% 미끼 글입니다.
혹시 현혹되어 넘어가는 순진한 미성년자 연기 꿈나무나
이쪽 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연기 지망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궁금한 사항은 쪽지를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