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4년제대학 상경계열 진학중인 21살 남학생입니다. 키는 180cm 몸무게는 78kg 이고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천안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1학년 1학기때에는 대학생활이 재밌었습니다. 매일 가고 싶기도 했고 근데 2학기 진행되면서 꿈을 못찾고 방황한다는 것이 왠지모르게 우울 해 졌고 약간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것 같습니다. 아직 군입대도 하지 않아서 일단 군복무를 하고 오려고 합니다. 아마 올해안에 10월안에는 무조건 갈 것같습니다.
제대하면 23살 6월에서 7월쯤 되겠지요 .그럼 벌써 23살 중반이 지나갑니다. 또래 친구들은 연기과에 진학한 친구들도 있고 저보다 앞서 나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초조합니다.
게다가 욕심은 또 많아서 연기와 동시에 연출에도 관심이 많아서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 그 동안 있었던 대인기피증 비슷한 것이 저를 소심하게 만들었고 현장에 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군대를 되도록 빨리 해결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어떤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학원을 다니기에도 뭔가 군대라는 걸림돌이 있는것같고 그렇다고 이 쪽계열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없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