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의 길을 걷고싶다는 생각을 실천하고싶습니다.
게으르지않게
2015.02.08 01:55:13
가정사적인 것이나 여러 이유때문에 늘 꾸던 꿈을 외면하고 지냈습니다.
결국 어찌저찌 취업까지하고 지내다 이렇게 평생을 산다면 후회만 하겠구나라고 숨만 쉬어도 이것보단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여러 이유들이 다시 저를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하지만 저는 조금 불쌍하게 살더라도 꿈을 먹고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전공도 동떨어져있고 나이도 25이나 되었지만 후회하지않기 위해 배우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역시 학원이라도 가서 기초를 먼저 다지는 것이 최선이란 생각이 드는데 학원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인터넷을 검색해보아도 늦게 뛰어든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그리 명확해보이지 않아서... 광고도 많은 듯 하고요.
여러분께 충고나 조언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저는 정말 경험이 전무하고 거울보며 드라마속 장면을 나라면 이렇게 연기할텐데 하며 혼자 연습해보던 것이 다라 많이 막막합니다. 좀 많이 부끄럽지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