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대학 입학하는 새내기입니다.
작년 11월 초부터 연극 공연 준비를 시작해서 11월 말부터 1월 초까지 공연을 했습니다.
연출님 소개로 공연을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 연출님께서 말씀하신 페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지금의 상황이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공연이 끝난지가 1주일정도 지났고 다른 배우분들께서는 페이 정산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해서 대표님께 제 페이문제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카톡이나 문자에 답도 없으시고 전화도 안받으시길래 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성급했었나 하는 생각에 연락을 하루정도 기다려봤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으시길래 연출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연출님께 그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연출님께서 대표님과 통화를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통화내용을 듣고 정말 많은 실망도 했고 상처가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이 학생인데 페이를 왜 줘야하냐 , 학생을 무대에 세워줬으면 지가 돈을 줘야하는거 아니냐 등의 말과 함께 거짓말도 하셨습니다.
저는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에도 그렇고 공연을 하면서도 차비도 안받고 밥값도 제대로 받지 못했었는데 대표님이 연출님께는 애 밥값은 하루에 오천원씩 꼬박꼬박 챙겨줬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공연준비기간에는 아애 밥값을 받지 못하였고 공연을 시작하면서 하루에 2천원 남짓하는 돈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짓말을 하셨다는 것에 너무 황당했습니다.
연출님께서 그래도 페이는 줘야한다고 말씀하셔서 대표님이 주겠다고 하신 돈이 정말 택도 없는 돈이 여서 연츨님께서 그 돈은 애 차비도 안된다고 말씀 하시면서 그럼 대표님이 줄 수 있는 페이는 얼마냐고 하셨습니다.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은 나도 애 페이 챙겨주고하면 손해라면서 회당 페이를 만원이상은 절대 못주겠다고 하시고 최대가 만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직까지는 페이 정산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배우분들이 받으시는 페이도 들었고 제가 생각한 기본은 2~3만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습하고 공연한 두달동안의 페이가 44만원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금액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하고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