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가 넘어서 배우 구한다고 이미지가 맞아서 문자드렸다고 그러면서 밤늦게 문자보내서 죄송하다고 관심있으면 연락달라고...
실례인지 알면서 밤12시 넘어 왜 문자를 보내나요?
다음날 꼭 촬영해야 하는 시급한 일도 아닌거같은데
출연료 갖고 얘기들 많이 나누고들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기본적인 예의 입니다!~
자기보다 10살도 더 나이먹은 연기자에게 "누구누구씨!~" 하는 것도 실례지요.
요즘 학교에서는 그런거 안가르치는지 아니면 배우가 유명한 배우가 아니니 그렇게 불러도 실례가 아니라 생각되는 건지....
독립영화, 학생영화 찍어도 돈 안되는거 다 앎니다.
돈 보고 찍는 배우 아마 하나도 없을 겁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보자고 참여하는 것일텐데
돈은 넉넉히 못줘도 최소한의 예의들은 지켜야 하지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