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나이는 스물살이고
연기를 하게 된지는 4년 쫌 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입시를 하면서 선생님께 오디션을 어떻게 보는지 등 배웠고,
입시에서 실패를 겪은 후 5월까지 일을하여 돈을 모으고 프로필을 찍고!
현재 여러가지 오디션을 알아보고 오디션도 보면서
독립영화와 현직가수 MV도 작은 역할이라도 나와서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초에 상업영화도 한편 찍었는데
경력에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늘어나는 경력을 보면서 뿌듯해하면서도 나름 걱정되는 부분이 있드라고요!
연기라는게 꾸준히 하는것인데
안하다보면 퇴보되고 감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일하면서 연기도 배우고 오디션도 보고 촬영도 하면서
배우는것도 많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것도 좋은데
이제 군대를 가게 되면 감을 잃게 되고 관계 유지도 어려워질거라 생각하니
조금 막막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일단은 내년초에 갈 생각인데
조언해주십사해서 글을 끄적남깁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예전부터 경찰도 동경을 했었어서
의경쪽으로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집앞에 의경들이 모여서 지내는 곳이 있는데
제복이나 폼사같은거 보면 멋있어보이고
또 제가 아직은 어려서 잘은 모르지만
기동대같은것도 하게 되면 사회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될거같고
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서 가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