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살때 뮤지컬배우의 꿈을 안고 시작한 연기! 연기 공부중 다른 장르에서도 매력을 같이 느껴 뮤지컬배우가 아닌 배우가 되어 모든 장르를 소화시키는 배우가 되고픈 대한의 아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군대도 전역했고, 연기아카데미를 6개월간 다니면서 연기 맛을 조금이나마 본 시점에서 현장실습에 나가고 싶은 조바심과 욕심이 생겨 9월달에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하려 합니다. 서울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생활비를 연기를 하면서 벌고싶습니다만 극단에도 들어가고 싶고, 영화도 찍어보고 싶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극단에 들어가든 영화에 출연을 하든 아무런 활동을 안할때는 일반 서빙같은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벌어야 할지... 아니면 이왕 연기생활 시작한거 작품이 없을때 생활비 버는것도 연기로 엑스트라연기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지 고민이 됩니다. 헌데... 솔직히 엑스트라 알바를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엑스트라알바를 하고싶은 날 촬영스케줄이 있음 찍을수 있다지만 원할때 마다 다 할수있다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일반 서빙같은 알바를 하게되면 연극 공연이나 혹은 영화에 운이 아주좋아 캐스팅이 되었을지라도 병행하면서 혹은 작품활동동안에만 그만두고 할수있을지 확실지 않으니...고민이 됩니다. 어차피 마음먹은거 서울상경은 할거고 상경하면 생활를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가지의 갈림길 중에 어떤게 더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 더좋은 방법이 있음 제안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한달에 60벌면 고시원비내고 생활비할수 있을거 같고 80벌면 적금까지 하여 2년후쯤에는 작은 원룸이라도 얻을수 있을거 같긴한데 그건 나중일이고.... 연기선배님들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