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가 되고싶은 23살 경상도 사나이 입니다,
배우가 되고싶어 다니던 회사 때려 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 했습니다.
하지만 돈내고 학원 다닐 여력이 안되어 무료로 주 1회 1달동안 연기를 가르쳐 주는 곳에서 무료 연기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1달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데 제가 경상도 중에서도 경상도 발음이 강한 지역에서 살았던지라 서울말(표준말??)로 해야 하는 대사에 저도 모르게 자꾸만 경상도 발음이 있어요.. 저는 서울말이라고 지껄이는데 다른분들이 듣기엔 경상도 사투리 인거죠,,, 엄청난 경상도 억양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연기 수업에 몰입을 할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표준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을까요?? 어떤 분들은 막연히 연필을 물고 연습을 해라 라고만 하시는데 연필을 물고 어떤식으로 연습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ㅜㅜ
도와주세요 여러분들 ㅜㅜ